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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춤추는 식탁-잠시 부활편
작성자 장수진 (ip:)
  • 평점 5점  
  • 작성일 11.04.28
  • 추천 21 추천하기
  • 조회수 840
 

세번째 후기 작성을 마치고 뭔가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혼합미&흑맥이 남은 상태였거든요-.-

이유인즉 동생이 하도 탐을 내서~걍~너~해~라~ 요래요래 말했었어요.

하지만 체험을 보다 충실히 하고자 하는 의욕이 생겨서 도로 내놓으라고 했어요.

어차피 함께 체험하는데 따로 장농에 숨겨두는건 너무 말이 안되는것 같았구요.

무튼,잠시 부활한 춤추는 식탁은 춤을 추다 못해 사라져 버리는줄 알았답니다.

이번엔 정말 최선을 다해 밥을 지었어요.

밥을 압력 밥솥이나 전기 밥솥에 지어 먹는것 보다 더 월등한 맛을 보여주는건

돌솥입니다.<이건 산에 잠시 살때 나름 짧게 내린 저에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이긴 해요>

사진속 돌솥은 40년된 돌솥이랍니다.

40분 정도 혼합미+흑맥을 불리고 밥하는데 걸린 시간은 무려 한시간 이였습니다.

돌솥밥 짓는것이 굉장히 까다롭자나요.

뚜껑을 열고 닫고 불조절도 세심하게 해주고 대추도 좀 첨가하고 상당히 신경써서 밥을 지었답니다.

중간에 시간이 너무 걸려서 전기 밥솥에서-돌솥으로 다시 전환 시키려는 "꾀"를 부리고 싶은 마음도 간절했지만 차마 그럴순 없었어요.

온리 돌솥으로 지어낸 밥 정말 최고네요!

밥이 다되가면서 날치알이 가득 들어간 달걀찜도 만들고 라이스 페이퍼로 군만두를 만들고 직접 키우는 로즈마리 날치알 주먹밥과 내친김에 강판에 갈은 감자에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넣고 밥을 믹스해서 감자 밥전도 만들었어요.

덜익긴 했지만 엄마께서 담구신 풋풋한 깍두기도 함께 해주어서 좋았구요.

카레와도 굿이였어요/사실 카레와는 쌀밥이 제격이라는 생각을 저또한 갖고 있었지만

결코 그렇지 않아요/표고 버섯과 소고기가 들어간 카레가 혼합밥과 엉켜서 아주 유쾌한 맛을 보여주더군요.

무엇보다도 허브<로즈마리>날치알 주먹밥이 최고였네요.

아주 마스코트가 되주었네요.

돌솥에 지어낸 혼합밥은 흑맥의 쫄깃함이 배를 더해 주었어요.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보여주는것 같았답니다.

압력 밥솥으로 지어도 흑맥과 혼합미가 엉켰을때 쫄깃함은 살아있지만 돌솥보단 아닌것 같아요.

확실히 압도적인 쫄깃함을 느낄수 있거든요.

마치 씹어도 씹어도 단맛이 빠지지 않는 껌을 씹는 기분이랄까......그랬답니다.

대추를 소량 첨가했는데 와우~아주 궁합 좋습니다.

은행에 밤에 해바라기 씨도 넣어서 지어 먹어 볼려구요~

키우는 각종 허브 녀석들도 죄다 등장 시켜서 허브 돌솥 지어 먹으면 정말 좋을지 싶어요.

 

잠시 몇가지 궁금증들>

 

1.혼합미 구성비에 옥수수도 포함인데 전 왜 옥수수 맛까진 느껴지지 않은것죠?

 

2.흑향미는 어떤 종류인가요?

 

3.유통기간이 짧은것 같은데,왜일까요?

 

여담이지만 혼합미 만두피나 혼합미 양갱이 출시 되면 좋을지 싶어요.

특히 양갱이요/바쁠때도 건강은 지켜야 하자나요/내몸은 소중하니까요!

 

아주아주 대만족 스러운 체험이였어요!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생기네요.

그럼 유쾌한 바비조아 체험을 진~짜~루 마칠께요.

http://blog.naver.com/rsra22/70076438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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