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조아표 미앤미로 밥을 하고 싶었는데 벌써 다 먹어버려서

저희집 쌀에 바비조아의 발아혼합17곡을 섞어서 쌀을 준비합니다~^^

흑맥도 함께 퐁당!

 

 

역시나 씻고나니 현미처럼 노란속을 드러내는 흑맥~

흑맥을 섞어 먹으니 더욱 씹히는 맛이 좋아 흑맥도 함께 넣어주었어요

 

 

마른김을 구워서 이렇게 띠처럼 잘라주세요~

나중에 주먹밥에 감싸주려구요^^ㅎ

 

 

다음 주먹밥 안에 들어갈 재료를 준비해봐요

왼쪽처럼 김치를 쫑쫑~ 썰어주시구요

오른쪽처럼 양파도 다져주세요~

아이들이 싫어하는 야채를 와다다다~ 다져주시는것도 센스!

 

 

 

 

 

 

 

재료를 준비하고 있는데 밥이 다됬다고 소리가 들리네요~

후~ 연기때문에 카메라가 뿌옇게 변해 몇번을 찍었나 몰라요

너무 꼬들꼬들하지도 않고 너무 질퍽하지도 않고

주먹밥 만들이 딱~ 적당해요^^

막 해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은 반찬이 없어도 맛있더라구요

한입 먹고나서 다시 속재료 준비하러 슝~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마늘을 조금 넣어 볶아주다가

다진 양파를 넣고 다음으로 다진김치도 넣어

달달~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하게 익어가면 기름뺀 참치를 넣어주세요

기름을 빼지 않으면 주먹밥이 질척해질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주먹밥 안에 넣을 재료라서 수분이 날라가도록

볶아주었어요

 

 

이제 주먹밥을 만들꺼예요

아직도 김이 모락모락;

뜨거운 밥에 참기름 넣고 깨소금 넣고~

젓가락으로 살살~ 비벼주세요

밥알이 깨지지 않도록 살살~ 비벼주시면 밥은 준비 끝!

 

 

맛있는 바비조아표 밥을 손에 척~ 올리시고~

 

 

 

참치김치를 넣어주시고~

다시 밥을 조금 펼쳐서 뚜껑을 덮고 동그랗게 말아주면

주먹밥 완성!!

 

 

 

이렇게 위쪽에 구운김 띠를 붙여주시면 되요^^ㅎ

원하시는 모양대로 만드셔도 되지만

역시 주먹밥은 동글동글해야 제맛인거같아서

전 동그랗게 만들어봤어요

 

 

옆에 삼각김밥 모양의 요 주먹밥은 색이 빨갛죠?

어렸을때 엄마가 가끔 해주시던 주먹밥이 먹고싶어 만들어 봤어요

고추장 넣고 볶음 멸치볶음에 아까 준비해둔 밥을 넣고

만들면 끝^^

 

한번씩 생각이나서 아이들 만들어주곤 하는데

멸치는 잘 안먹는 녀석들이 이건

너무 잘먹어서 참 좋아요

 

 

 

 

주먹밥은 조금 퍽퍽한 감이 있어

어묵탕과 함께 내놓으니 식구들이 참 잘먹네요

싱거우신분들은 밥에 소금간을 해주시는것도 좋지만

저희는 되도록 소금을 적게 먹기때문에

따로 밥에는 간을 하지 않았어요

 

바비조아의 17곡 덕분에 더욱 저희 가족들이 건강해질것같아

마음이 좋네요^^ 곡식마다 들어있는 영양소가 다 다른데

많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서 좋고

씹는맛이 좋아 더 좋고~ 

 

 

 

왼쪽이 비어있죠?ㅎ

사진 찍을새도 없이 베어물어 버리네요

 

아이들의 편식이 고치기 힘들다는 말은 노력을 해보지 않은

엄마들의 입에서 나온것 같네요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먹을수 있을까 하고 조금만 생각해보면

쉽게 그 방법을 찾을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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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내고 왔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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