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미는 밥을 지을때 반나절(7~10시간) 이상 물에 담가 두는 것이 좋고 밥물은 백미의 1.2배정도 붓어서 밥을 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현미는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현미의 소화를 방해하는 피티산으로 인해 소화가 잘 되지 않고 까칠까칠한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미를 발아시키면 피틴산은 싹이 나면서 인과 이노시톨로 바뀌어 소화를 도와주게 됩니다.
그리고 싹이 난 현미에는 비타민, 아미노산, 효소등 몸에 유용한 성분들이 생기며 이와 같은 영양소는 자연치유력을 높이고 성인병을 예방하며 몸의 독소를 씻어내는 해독작용을 한다고 잘 알려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미와 발아현미는 각각의 특장점이 있기에 무엇이 더욱 좋다고 하기보다는 자신의 몸이나 입맛에 맞는 곡류를 선택하시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8:2 또는 7:3 정도의 비율로 발아현미와 현미를 썩어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발아현미와 발아현미찹쌀은 불리지 않아고 되어있는데 그럼 그냥 일반현미와 현미찹쌀은 얼마나 불려서
밥을 해야하나요? 가격 차이가 만원이나 나서 가능한 그냥 현미를 구입하고싶은데
사실 밥할때 불리는것도 너무 귀찮은 일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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