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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체험단 후기-바비조아 정말 좋네요^^ 남자친구한테서 점수 땄어요!!
작성자 방혜영 (ip:)
  • 평점 0점  
  • 작성일 10.07.19
  • 추천 8 추천하기
  • 조회수 746

http://blog.naver.com/blzzz313/130090291918

 

제 블로그에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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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조아 체험단에 당첨이 되어 신나는 마음으로 배송된 쌀들을 들고 주말에 남자친구네 집으로 향했습니다.

 

남자친구는 남자친구 후배랑 둘이서 자취를 해요. 저보다 깨끗하게 해 놓고 사는 편이고 밥도 직접 둘이 해 먹는 스타일들. 매번 나가서 사먹는 거보다야 낫겠지만 그래도 늘 맨밥에 반찬 두 세개 놓고 장정 둘이서 먹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체험단 신청할 때도 이거 되면 남자친구 밥해 줘야지 그런 생각하면서 신청했었는데 된 거라는 ㅎㅎ

그렇다보니 시작부터 초흐뭇모드였답니다^^

 

상자째 들고 갔더니 남자친구가 이게 뭐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 줬죠. ㅎㅎ

 

내가 오늘 특식을 지어주겠다 그 때부터 호언장담 ㅎㅎ

 

전 서른 살 노처녀이고 남자친구는 스물여덟살 신입사원입니다.  더구나 저는 공연 쪽 일을 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는 백수라 사실 그동안 남자친구한테 나이만 많았지 뭐 하나 해 준 게 없어요. 또 요리도 못 하는지라 ㅋㅋ

 

어쨌든  밥을 시작했습니다. 보통 때 보니까 남자친구는 그냥 쌀도 불리지 않고 바로 밥을 하는 스타일이더군요. 그러나 그 날은 나름 제가 밥 해 주는 날~! 옛날부터 남자친구네 가서 밥 해 주는 게 로망이었던 저는 미앤미와 섬유 조아, 발흑을  1.5 대 1대 0.5의 비율로 넣고 30분을 불리고 나서 밥을 앉혔습니다.

 

사실 남자친구는 잡곡밥을 먹어본 기억이 없다더군요. 그리고 콩밥도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고 그러면서 자긴 맨밥이 제일 좋은 거 같다고 그랬다는^^

 

전 고3때까지 보리랑 쌀, 콩 이렇게 해서 먹으면서 컸고 어쩌다가 오곡밥 나오는 날엔 완전 신나서 먹던 기억이 있는데 남자친구는 오곡밥 먹어본 기억도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오곡밥을 뛰어넘는 고품격 프리미엄밥을 해 줘서 남자친구를 감동시키겠다 그런 의지가 더 불끈!

 

어쨌든 밥이 완성~! 그런데 남자친구는 제가 잡곡을 많이 넣어서 그런지 좀 당황하더군요. 콩밥에 콩 넣을 때처럼 조금만 넣을 줄 알았나봐요 ㅋㅋ

 

전 참 만족스러웠어요. 보기에도 알록달록하니 예쁘고 무엇보다 종류별로 씹히는 맛이 다 달라서 맛이 제대로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그 속에 영양가들이 그득그득 들어있다고 생각하니 완전 흐뭇! 물론 몇 번 먹는다고 몸이 완전 느껴질정도로 좋아지고 그런 건 아니지만 그런 게 모이고 모여서 산성화되어 가고 있는 우리 몸들이 조금이나마 알칼리 쪽으로 가는 게 아닐까요? ㅎㅎ

 

그런데 남자친구는 씹히는 맛이 익숙하지 않은 듯 처음엔 좀 투덜거리더니 금방 적응이 되었는지 결국 두그릇 반 먹더라구요 ㅋㅋ 보통 때는 한그릇 반 먹는 친구인데 ㅎㅎ 그러더니 생각보다 맛있었다고 그러더라는^^

 

바비조아의 진가는 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토요일 점심 때, 토요일 저녁도 남자친구네 집에서 먹으려고 밥을 처음에 많이 했었는데 남자친구 룸메이트도 외식하고 오고 저희도 갑자기 일이 생겨서 결국 토요일 점심에 한 밥을 일요일 점심 때 먹게 되었어요. 솔직히 지은지 하루씩이나 된 밥은 맛이 없잖아요. 그래서 속으로 '아~ 일껏 특식했는데 하루 지나서 맛없게 먹게 되겠구나'  했는데... 먹어보니 여전히 맛있더군요. 정말 제가 여태 먹어본 하루 지난 밥 중에서 최고로 맛있었던 것 같아서 남자친구한테 물어봤더니 남자친구도 전날 한 밥 같지 않다고 신기해 하면서 또 우걱우걱 두그릇 반을 먹었네요.

 

바비조아 제품은 아이조아 뿐만 아니라 그 어떤 제품도 아이들한테 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조아는 못 먹어봤지만요- 사실 콩은 골라먹기가 쉽잖아요. 하지만 잡곡을 많이 섞으면 골라먹고 싶어도 힘들어서 포기할 거 같고 또 호기심 많은 아이는 일반 쌀밥보다 고품격 프리미엄밥에 있는 잡곡 하나하나의 색깔과 맛을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뭐랄까 주부가 가정에 신경 쓴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고 ㅋㅋ

 

좌우간 덕분에 저도 남자친구랑 남자친구 룸메이트한테 점수 따고 맛나고 영양가 좋은 밥 먹이고 저도 먹고 그랬네요. 저는 아이도 아니고 시집도 안 가서 아이도 없지만 아이조아도 언젠간 먹어보고 싶네요 ㅋㅋ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홍홍

 

마지막으로 바비조아 만세! 우리 곡식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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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 바비조아 10.07.1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혜영님^^* 재미난 체험후기 너무 감사 합니다^^* 사진 한컷 없는데도 꼭 옆에서 식탁을 보며 조근조근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하루 지난밥이 맛있는이유는 바비조아 쌀과 잡곡의 영향이 제일 커겠지만요^*^ㅎㅎ
  • 바비조아 10.07.1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혜영님의 천사표같은 마음씨가 스며들어 가서 그런것 같네요^^* 남자 친구분과 알콩달콩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고 두분 애기 낳으시면 아이조아 무조건 쏘겠습니다^^* 물론 계산은 하셔야 되구요^^* 농담이구요
  • 바비조아 10.07.1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혜영님^*^ 무더운 여름 날씨 짜증난다고 남친에게 풀지 마시고 두분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기원드리옵니다!! 체험후기 다시한번 더 진심으로 감사드리옵니다^^*
  • 방혜영 10.07.2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사진은... 올리고 싶었지만... 제가 디카가 없고 폰카는 연결잭이 없어서 ㅋㅋ 그런데 진짜 바비조아 쌀과 잡곡 때문에 하루 지나도 맛있었던 듯^^
  • 방혜영 10.07.2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운영자님 리플 감동폭풍!!!! ㅎㅎ 감사요^^
  • 바비조아 10.07.2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혜영님^^* 저희들이 더 감동 하리케인 울트라 도가니탕(?)이였습니다^^* ㅎㅎㅎ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혜영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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