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김포에 사는 김정아 라고 합니다
드뎌^^ 생각치도 못했던 귀한 쌀이랑 잡곡이 왔습니다!
워낙에 인기도 많고 체험신청이 많아서.. 전 진솔한(?!) 저의 글을 올리긴 했으나 기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 있는데 작은 아들한테 전화가 왔더군요^^
"엄마! 엄마한테 조그만 택배가 왔다고~~""
두근두근.. 뭘까? 뭘까? 했으나 쌀이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회사일을 마치고 집에 와서.. 후다닥 식탁으로 뛰어갔죠..
와!!!!!!!!!!!!!!!!!!!!!!!!
제가 소리를 지르니깐 애들이 놀라서 엄마! 엄마 왜그래? 그러더군요^^
호호~~ 엄마가 좋아하는 쌀과 혼합곡식이 왔다..
그러면서 개봉을 하였죠!!
와우.. 너무 예쁜 경기미, 발아혼합 17곡,흑맥이 왔네요!!
아이들은 " 피~~ 그게 뭐 그리 좋아?" 이러더군요!
후다닥 사진을 찍고^^
밥을 해 먹으려고 했습죠!!
에공.. 그런데.. 깜빡하곤 처음엔 그냥 후다닥 밥을 해 먹고 만거예요..
그런데.. 신기한건.. 저희 가족이 요즘 살을 빼고 건강을 생각한다고 현미와 잡곡만 섞어서
밥을 먹고 있거든요.. 사실 현미가 좀 깔깔해서.. 남편은 그닥 좋아라 하지 않아서..
찹쌀을 조금씩 섞어서 먹곤 하죠..
헌데 놀라운 일이 벌어 졌어요...
뭐냐하면~~
경기미와 발아혼합, 흑맥을 넣고 밥을 지었는데..
냄새부터가 넘 구수하더라구요^^
물론 쌀을 씻을때도 뽀오얀.. 물이 자꾸 나오면서.. 몽골몽골 기분이 좋던데 말이죠!!
그래서 밥뚜껑을 열었을때.. 너무 구수한 냄새가 나고 밥이 잘되서..
아이들과 밥먹으려고 후딱 밥을 펐어요..
그래서 사진이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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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리고 몇일뒤.. 밥을 잘해서 다시 사진좀 찍고 밥을 먹는데..
참.. 쫀득쫀득 하니 밥맛이 감칠맛 나게 참 좋더라구요^^
아이들도 금방한 밥에 밥이 아주 구수해서 맛이 좋다고.. 저렇게 대접에다 밥을 먹었어요!!
소화도 잘되고.. 일단 현미랑도 섞었을때.. 너무 밥이 까실하지 않고.. 더욱 밥맛이 좋더군요..
사실 체험단에 글은 친정아빠 드린다고 써서 된건데..
우리 먹성좋은 두 아들들 밥 해주다 보니.. 에공.. 얼마 남질 않았어요..
게다가 "다우" 카다로그는 어찌그리 설명이 잘 되어 있던지!!
밥맛이 좋아서.. 다시금 천천히 읽어 봅니다..
전 솔직히 마트나.. 동네 쌀집에서 싸다고 하는 쌀위주로 사다 먹었거든요..
그냥 무슨 차이가 있겠냐 해서요..
헌데.. 우리 초등4학년, 예비중1학년 두 아들의 입맛까지도 사로잡은 바비좋아 경기미랑.. 혼합곡..
이젠 어쩔까 싶습니다^^
한창 크는 아이들 좋은것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도 들고...
부모님께도 드리고 싶고 그러네요^^
아주 찰지고 맛난 밥을 지어먹고 힘이 불끈 불끈 나서..
엄마는 회사 잘 다니고!!
아이들은 방학동안 학원도 잘다니고.. 몸싸움도 잘하며.. 잘크고 있습니다^^
이런 귀한 체험을 할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바비좋아.. 즐겨찾기 해두고.. 자주 들락 거리며.. 좋은 쌀 구입해서 먹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부모님께 먼저요~~~~
감사드리고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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